타이드인스티튜트가 운영하는
TIDE Envision University(TEU)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이오/메디컬 분야의 TEU 오리엔테이션.
( 아침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)
토요일 아침,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의 스튜디오로 향했다.
준비물은 자기소개 30초와 열린 마음, 적극성이었다.
아침이라 동대문 DDP가 조용한 편이었는데,
도착하니 큰 화면이 있는 스튜디오였다.
입장할 때 웰컴 키트를 받았고, 생수 한 병, 캔 커피 한 병도 챙길 수 있었다.
첫 시간은 TEU를 진행하는 TIDE Envision University 재단에 대한 소개 시간이었다.
그리고 다음은 키노트 강연.
황성현/퀀텀인사이트 대표님의 시간이었다.
키노트 강연에서 TEU(TIDE ENVISION UNIVERSITY)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설명했다.
Singularity University의 영향을 받은 내용이었는데
그 학교 입구 옆에 포스터가 이렇게 쓰여 있었다고 한다.
"How will you improve the lives of a billion people?"
이런 곳이 한국에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, 마음에 맞는 사람들을 만나서 만들게 되었다는 이야기.
바이오/메디컬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의료분야 난제를 해결하고
10년 이내에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이노베이터를 발굴/양성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.
이노베이터들이 영향을 미쳤으면 하는 최근의 사회에 대한 이야기, 등이 있었고
마지막으로 부탁드리는 말로 마무리했다.
<TIDE Envision University에서 부탁 드리는 말>
1) 다른 곳은 나의 성과가 걸려있지만 이곳에서는 아니다. 안정감을 갖자.
2) 이곳에서 가능한 작은 실패를 자주 하라.
3) 팀으로 일하라.
4) 작은 아이디어가 사람을 만났을 때 결합되면 또 사람이 모이게 된다.
다음 키노트는 이남식/인천재능대학교 총장님의 시간이었다.
그리고 점심시간.
점심시간 이후에도 강의들이 이어졌고,
TEU의 향후 일정 외 운영에 대한 설명, 등이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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